벚꽃톤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저는 걱정보관함 백엔드 개발자로 참여하게 된 정조은입니다!
이 서비스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걱정보관함은 저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소중한 서비스입니다.
걱정보관함에 들어오기 전, 저는 개인적인 걱정과 고민이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걱정보관함 아이디어를 보게 되었고, 저는 이 앱을 직접 개발하고 사용하고 싶어서 이 아이디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고 싶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걱정은 보통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걱정을 하다보면 그 걱정에 사로잡혀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걱정을 보관하고, 스스로 걱정에 대한 해결책을 작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걱정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고민 중 하나가,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될 것인가였는데 걱정보관함 개발을 하면서 조금은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걱정보관함 개발을 하면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