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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톤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큐터디 팀에서 백엔드를 맡았습니다!
저는 큐터디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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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해 나가는 첫 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해커톤에 참여하게 된 것도 처음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업을 진행한 것도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큐터디가 더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 참여하게 된 구름톤이었는데, 실제로 개발하며 점점 실력이 느는 게 스스로도 느껴져서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려가 있었다면, 백엔드 실력이 완전 초보이기도 하고, 해커톤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개발을 다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개인적인 구름톤 목표 중 하나였던 “해커톤 마감 전 개발 모두 완료하기”를 해낸 점이 가장 보람찬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업의 기술에 대해 배웠습니다. 혼자 백엔드를 공부했을 땐 프론트랑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소통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이러한 궁금증이 자연스레 해커톤을 진행하며 해소되었고, 깃허브도 개인적으로 코드를 관리하는 용도로만 사용했기에 협업으로서의 용도로는 거의 사용해보지 않았기에 이번에 이슈 생성 및 브랜치 관리 등 깃허브 사용 능력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