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즈] 실물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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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한 줄 소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물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핀즈에요! 게임을통해 조각투자를 배우고, 투자를 진행하고, 페이기능을 통해 투자를 실제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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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Problem)

“주식투자는 좀 질리는데 좀 더 쉽고 가벼운 투자는 못하나?”
“요즘 그림사는게 유행이야? 조각투자가 뭐지..? 어떻게 하는 거지? 기간은 또 왜 이리 길어?!
투자는 어렵고, 새로 알아낸 조각투자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핀즈가 왔어요!
MZ세대 사이에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재미있는 투자 방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조각투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투자 시장의 변화는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상품이나 전통적인 투자 방식은 진입 장벽이 높고, 복잡한 용어나 구조로 인해 투자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재미있는 투자 방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시중에 나와있는 조각투자 플랫폼 리서치

다양한 조각투자 및 가치투자 플랫폼을 비교·분석하여, Fins가 나아가야 할 차별화된 방향성을 도출했어요.

경쟁사 분류

직접 경쟁사
뱅카우 : 조각투자, 분할 소유권, 한우
트레져러 : 조각투자, 분할 소유권, 고가의 주류
투게더아트 : 조각투자, 분할 소유권, 미술품
간접 경쟁사
텀블벅 : 크라우드 펀딩, 실물 지분
와디즈 : 크라우드 펀딩, 다양한 품목
크림 : 리셀 플랫폼, 패션 아이템
직접 경쟁사와 간접 경쟁사로 분류하여 비교하고 핵심 인사이트를 얻었어요.

핵심 인사이트

대부분의 플랫폼은 단일 품목 위주로 구성
긴 수익 대기 시간, 낮은 몰입도로 인해 사용자 경험이 단조롭다는 한계

이를 통해 얻은 사용자의 목소리

낯선 투자 방식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요.
복잡한 용어나 구조부터 너무 어려워요.
긴투자기간로 인해 투자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아요.
핀즈(Fin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려운 투자 방식을 친숙한 사용자 경험으로 쉬운 투자 프로세스로 제공하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와 , 그리고 오프라인 결제까지 가능한 자체 지갑 시스템을 통해 새롭고 몰입감 있는 조각투자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해요.
Fins의 방향성
단순한 조각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쉽고 재미있는 투자 경험을 제공하여 더 많은 사용자가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2. 서비스 소개(Solution)

서비스 설명

핀즈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물 기반 조각 투자 플랫폼이에요.
여러 종목의 실황과 실제 투자 과정을 연결해, 단순한 수익을 넘어 상품에 담긴 스토리와 소비하고 소유하는 가치를 함께 전달하며, 이를 통해 신뢰와 공감이 쌓이는 브랜드 경험,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가치있는 조각 투자를 만들어가요.

핵심 기능 3가지

 간편하고 쉬운 투자 프로세스

투자적 가치뿐 아니라 생산자의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도 함께 전달하는 상세페이지
조각 투자가 낯설고 수익예측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수익예측기 기능
사용자환경을 고려한 편리한 투자 프로세스
누락되는 주요 정보가 없도록 직관성과 시인성을 고려한 디자인
[파이널 프로젝트] 핀즈 프로젝트

게임을 통해 투자를 배우는, 매거진

조각투자와 각 종목의 지식을 전달하는 아티클 발행
아티클을 기반으로한 퀴즈게임, 투표게임
팀끼리 포인트를 나누어 경쟁하는 팀 대항 시스템
게임의 결과로 투자시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여 새로운 투자로 유도
게임화면과 아티클 내에서 새로운 투자상품에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유도

투자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 핀즈 페이

투자를 통해 얻은 자산과 게임을 통해 얻은 포인트 확인
투자자산과 포인트를 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페이기능
핀즈 페이를 통해 결제 할 시 적립 포인트를 증정해 캐시백
내가 투자한 상품과 관련한 혜택 누리기
ex) 내가 투자한 미술품 전시 관람, 내가 투자한 와인 저렴하게 구매하기

3. 아키텍처 및 핵심 기능

핀즈 IA

조각투자의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정보 구조를 구성했어요.

핵심 설계 의도

긴 투자기간 보완 : 매거진 및 내지갑 기능 제공
간편한 투자 경험 : 직관적인 투자 플로우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 퀴즈·투표 등 흥미 요소로 몰입 유도
오프라인 연계 강화 : 내지갑 기능으로 활용성 확대

핀즈 와이어프레임

사용자 관점에서 심리적 허들(정보 부족, 신뢰 문제, 복잡한 흐름 등)을 최소화하고, 투자 이유에 대한 이해 → 감정적 연결 → 쉬운 실행 → 피드백 루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어요.

핵심 설계 목적 요약

투자에 대한 이해 → 실행 → 유지까지 전환을 부드럽게 연결
기존 조각투자 단점(복잡한 절차 및 낮은 몰입도)을 보완
쉽고, 재미있고, 신뢰할 수 있는 Fins만의 사용자 흐름 설계

핀즈 Service Value

핀즈는 누구나 쉽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고, 투자 과정이 어렵지 않으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해요.
사용자 경험 전반에 걸쳐 다음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설계했어요.

세 가지 핵심 가치

1.
Intuitive (직관적인)
복잡한 설명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구조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이용 가능한 UI/UX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행동을 유도하는 설계
2.
Reliable (신뢰감을 주는)
검증된 정보 제공 및 신뢰 가능한 투자 구조
브랜드·생산자 소개 등을 통해 신뢰 기반 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직하고 투명한 운영
3.
Easy (쉬운)
최소한의 절차로 빠르게 투자 가능
가입부터 결제까지 간편한 흐름
사용자 피드백을 고려한 반복 없는 경험 제공

4. 브랜딩 및 디자인 시스템

핀즈의 Branding

핀즈는 “발견한 것을 핀에 꽂아 담아 자산이 된다”는 의미를 바탕으로, 투자 정보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브랜딩을 설계했어요!

Naming

Finds’(발견한 것들) + ‘Pin’(꽂다, 담다)의 합성어
‘발견하여 담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 Fins 탄생
투자 대상을 발견하고, 나만의 포트폴리오에 담아 성장시킨다는 철학 반영

Slogan

“발견하고, 담고, 자산이 되다”
어렵고 방대한 투자 정보 속에서 지도를 통해 발견하고 핀에 담듯 저장하며 궁극적으로 자산이 되도록 돕는다는 가치를 담은 슬로건

App Icon

돛단배 모양의 실루엣을 제작하여 아이콘에 적용
신뢰감과 방향성을 상징하며, 여정을 안내하는 플랫폼 이미지를 표현

Logo

돛단배와 함께 핀즈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
굵고 안정감 있는 서체를 사용하여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디자인 시스템

신뢰감을 주는 푸른색과 캐주얼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컬러
통일성 있는 UI를 위해 핀즈만의 아이콘 제작 및 UI 컴포넌트 제작

5. 유저 테스트

 진행방식 : 온라인 사용성 테스트 툴, 유즈베리를 활용한 테스트
 테스트 타깃 : 핀테크 모바일 어플 사용경험이 많은 2030대 대학생/사회초년생
1.
유즈베리를 통해 전반적인 사용성을 체크하고, 정량적인 데이터를 수집했어요
2.
문제가 발생한 부분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결과

사용성관련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신뢰성, 당위성과 같은 정보 전달에서의 아쉬움들을 발견했어요.

 솔루션 도출

 페이 기능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 핀즈페이를 이용할시 포인트 증정, 캐시백 이벤트
→ 핀즈페이를 통해 투자 혜택을 경험할수 있도록 설계 (ex: 미술품 투자시 해당 미술품의 전시 무료 관람)
 상세 페이지의 투자정보가 신뢰가 안가요
→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생략되었던 안내 내용을 추가
 퀴즈 게임 사용법 자체는 쉬운데, 그래서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 신규사용자가 무조건적으로 온보딩을 확인할수 있도록 플로우 순서 변경
→ 퀴즈 혜택에대한 안내를 확대
 퀴즈, 매거진에서 전개되는 추천상품과 아티클이 흥미롭지 않아요
→ 아티클의 썸네일, 제목가이드를 구축해 퀴즈와의 연관성을 높임
→ 리워드의 시인성을 높임

6. 팀 소개

김민경 (팀장)

 alsrod0828@naver.com
세미 프로젝트부터 못 했던 금융 도메인을 도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시작한 금융 서비스도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 만큼 애정이 더 가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팀장도 처음이라 잘 맡을 수 있을지 몰랐지만 언니 오빠야들이 서포터도 잘해주셔서 문제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제가 성장했음을 크게 느꼈고 과정이 끝나도 저희 친분 잃지 말아요 ^^

김덕중

 ejrwnd1121@naver.com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핀즈는 처음부터 잘 끼워진 단추여서, 항상 마무리가 어떻게 날지 궁금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대하던 핀즈의 마무리가 다가온 게 내심 뿌듯하면서도 아직은 실감나지 않습니다. 낯선 “금융”이라는 주제를 나름대로 풀어내면서 조금이나마 성장을 한 것 같아, 조금은 만족스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경험이 오래도록 나를 고정해줄 단단한 첫 단추로 남기를 바랍니다.

윤여진

 yyj3796@naver.com
항상 도전해보고팠던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경험해 볼수 있어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게이미피케이션과 콘텐츠를 다루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생각한대로 되는거 하나 없고 체력적으로 제일 고되었지만... 좋은 팀원분들 만나서 마냥 고되지는 않았네요! 즐겁게 작업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프로토파이를 좀 더 공부해보고 싶네요